[미국언니 월간모임 41호] 뉴욕 시러큐스의 한인 낚시 및 여행 클럽, FS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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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언니 월간모임 41호] 뉴욕 시러큐스의 한인 낚시 및 여행 클럽, FSLT

Updated: Nov 2, 2022

한인 낚시 및 여행클럽, FSLT

(Fifty States Lure Tour)




Q. 그룹 소개와 FSLT (Fifty States Lure Tour)는 무슨 뜻인지 그리고 어떤 동아리인지에 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FSLT 는 미국의 50개 주 전체를 여행하면서 낚시를 하자는 목표로 설립된 클럽입니다. 시작은 멤버 3명으로 했지만, 신입생환영회와 클럽 인트로 이벤트에 참여하면서 점차적으로 멤버들을 늘리는 중입니다.



Q. FSLT는 어떤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나요?


회장, 부회장, 회계관리자가 정해져있으며, 회장은 이벤트를 구상하고 멤버들에게 알린 후 준비를 시작합니다. 부회장은 회장이 없을 때 대리 역할을 하며, 회장과 같이 이벤트를 계획하고 준비합니다. 회계관리자는 운영에 필요한 예산을 정하며 전반적인 회계를 담당합니다.




Q. FSLT 는 올해 초에 신설된 그룹인데, 그중 기억에 남는 이벤트 활동과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3월에 나이아가라를 여행 갔던 이벤트가 기억에 남습니다. 3월이었어도 강이 얼어있는 나이아가라에서 낚시를 시도하다가 손, 발이 꽝꽝 얼어서 실패했던 경험 때문에 기억에 더 남는 것 같습니다.


Q. 앞으로 계획하고 계신 이벤트가 있을까요?


신입생들고 편입생들이 새롭게 들어온 만큼 학기 초엔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간접체험 이벤트를 몇 개 준비했습니다. 가장 먼저 시행에 들어갈 이벤트는 신입생 대상 무료낚시체험입니다. 학교 근방에 낚시가 잘 잡히는 곳에 가서 낚시의 재미를 알려줄 예정입니다.





Q. 사람들이 FSLT에 어떤 방법으로 가입할 수 있나요? 가입 조건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Syracuse University 학생이라면 남녀노소 나이불문 모두 가능합니다.



Q. FSLT의 학생들은 어떻게 소통하는지 또 주기적으로 모임을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저희는 카카오톡을 이용합니다. 모임은 격주에 한 번씩 임원들끼리 모여서 회의를 하는 시간을 가지고, 한 달에 한 번씩 모든 멤버들이 모이는 미팅이 진행됩니다.




Q.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가장 뿌듯했을 때와 어려움을 겪었을 때는 언제인가요?


처음 클럽을 개설해야겠다고 생각한 후 아무 도움도 없이 시작하려니 너무 막막했습니다. 주위 사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몇 번의 시행착오를 통해 하나씩 하나씩 천천히 하다보니 설립이 되었습니다.



Q. FSLT만의 특별한 장점은 무엇인가요?


다른 클럽들은 지루한 부분이 있기 마련인데 FSLT는 지루한 부분 없이 항상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별한 장점입니다. 다 같이 취미로 낚시를 즐겨하다보니 공감대 형성이 쉬운 장점도 있습니다.





Q. Syracuse University의 신입생들과 편입생들에게 조언 부탁드립니다.


FSLT는 항상 열려있으니 낚시나 여행을 좋아하신다면 언제든 편하게 들어오시거나 문의주세요!



Q. 마지막으로 미국언니 구독자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릴게요!


여행에 관한 많은 컨텐츠 올려주시면 저희 클럽이 꼭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한인 낚시 및 여행클럽, FSLT (Fifty States Lure Tour)


이메일: ykim@syr.edu

대표자 연락처: 김요섭 (315)-825-1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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